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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현역가왕' 전유진이 경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연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전유진은 "평소에도 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셨다고 생각했다"며 "더 열심히 하라고, 좋은 노래 많이 불러달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다. 저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승 상금 1억 원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전유진은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셨다고 생각해서 주변 분들과 나누고 싶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아마 일부는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