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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현역가왕' 마이진이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소감도 전했다. 마이진은 "아마 제작진 분들도 제가 이렇게 높은 순위를 기록할 거라고 생각을 못하셨던 것 같다. 우리나라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정서가 강하지 않나.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얘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호기심을 갖고 신선하게 봐주신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현역가왕'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은 18.4%,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이날 경연은 전유진이 1대 '현역가수'로 등극했다. 이어 2위는 마이진, 3위 김다현, 4위 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는 별사랑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