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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말같지 않은 소리 그만해요."
그러던 중 왕요한은 입양기관 봉사를 마치고 가던 길에 정다정을 먼발치에서 봤다. 그리고 기관 직원으로부터 정다정이 왕안나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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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왕요한을 보며 윤보배(반효정)는 무슨 일인지 묻고, 왕요한은 "안나의 친엄마가 다정 씨래요"라고 밝혔다.
한편 주가 조작 파일을 무기로 이혼도 피하고 있는 세란(오세영)은 여전히 뻔뻔한 자세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왕요한은 "말같지 않은 소리 그만하라"며 폭풍 분노했다.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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