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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꽃에는 예산을 많이 책정하지 않았다. 난 꽃이 아깝다는 주의다. 하지만 다과나 음식은 손님들이 드시는 거니까 좋은 먹을거리로 다양하게 놓고 싶더라. 1차 뷔페 계약은 마무리했고 부가 상품 계약은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엄마가 신부 입장 어떻게 할거냐, 줄리엔과 둘이 같이 할 거냐고 물어서 저는 혼자 할 거라고 했다. 줄리엔과 동시에 입장하고 싶지 않았다. 혼자 하겠다고 하니까 왜 혼자 입장을 하냐며 벌써 울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니 혼자 입장하는 게 어떤가. 아빠가 멀쩡하게 있어도 혼자 들어오는 신부도 많다. 근데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속상한가 보다. 난 속상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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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마주했지만 이후 다시 연락은 끊어졌다고. 제이제이는 "제가 클 때까지 얼굴 한번 안 보여주고 연락도 한번 하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4학년 때 함께 3개월간 살면서 저와 유대감을 형성했는데... 누구나 어떤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기회는 너무나 많았다. 냉혈한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끊었다. 오히려 내 인생에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이제이는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과 오는 5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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