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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차은우와 러브라인? 아닙니다. 저도 양심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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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은우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봤을 때 사람인가 싶었다. '차은우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차은우가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기뻤고 감사했고 나에게도 좋은 기회였다"며 "두 번째로 드는 생각은 투샷은 어떻게 잡혀야 하는지 고민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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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의리가 있는데."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린 김남주는 "김승우 씨는 내 베스트 프렌드다. 둘이 슬리퍼 신고 동네 다니면서 맛집을 많이 다닌다. 둘이 서로 왜 이렇게 술을 먹이는지"라며 "성격은 내가 더 좋다"면서 웃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3월 1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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