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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과거 배우들은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갔지만, 이제는 유튜브의 시대다. 출연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홍보비를 내는 것이라 할지라도 TV 보단 유튜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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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가 높아진 유튜브 채널들에는 이유가 있다. 유튜브의 광고 성장률이 이미 TV를 웃돌고 있기 때문. 미디어의 영향력이 TV 매체에서 모바일로 넘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한 변화다. 특히나 10대의 젊은 세대들부터 어른들까지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성향이 짙어졌고, 전연령대에 걸쳐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 역시 유튜브의 장점인 셈. 수천만 원의 홍보비를 지급하고서라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겠다는 이들이 줄을 선 데에도 이유가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