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참 신기한 DNA 세상이다.
이날 김남주는 자녀 관련 코멘트를 하다가, 유재석 아들 지호 이야기를 꺼냈다.
김남주는 "지호도 요만할 때 봤지 않냐. 우리 같은 수학학원 다녔지 않냐"고 귓속말로 유재석에게 얘기했다.
|
유재석은 "까불까불하면 지호가 맞다"며 "다른 분들은 보면 바로 보이시나 보다. 저도 결혼식 때 저희 어머니랑 다 제가 닮았다는 거다. 나는 한번도 우리 어머니랑 내가 닮았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 또한 유재석 어머니를 뵌 적이 있는데 한눈에 알아봤다고 전했고, '신기한 DNA 세상'이라는 자막이 흐르면서 웃음을 더했다.
한편 1971년생 만 53세인 김남주는 배우 김승우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