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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번엔 진짜 맞아?
가평 전원 주택 생활을 해온 김동완은 이날 서울에 집을 구하러 나섰다. 김동완은 "운이 좋게 일이 많이 들어왔는데 가평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 힘들더라"라고 하자, 육중완은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아깝긴 하다"라고 공감했다.
'신랑수업' 인기 덕인지, 서울에서 일이 늘어난 것이 첫번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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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동완은 "나는 X세대"라며 동거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도, "서울에 집을 마련하고 윤아와 좀 가까워지려고 한다. 둘이 살 수 있는 집을 얻으려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후 김동완은 육중완과 함께 공인중개사를 만나 오래된 건물과 보증금 3천만원-월세 150만원, 방 두개의 조건을 말했다.
특이(?)하게 구축 건물을 내세운 이유에 대해 김동완은 "알레르기가 있어서 오래된 집이 좋다. 6층 이하를 좋아한다"며 "땅의 기운을 느끼며 잠을 자야 피로회복이 된다. 높은 데서는 미세하게 흔들리는 게 느껴진다"며 원하는 집을 구하러 나섰다.
공인중개사의 소개에 따라 매물들을 둘러본 이후 김동완은 정작 오래된 집과 지은 지 1년 된 신축 집을 본 뒤 신축을 마음에 들어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말미에는 김동완, 육중완과 서윤아의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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