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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재욱이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를 발표 후 이어진 비방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29일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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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로 데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의 곡으로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가하면 이재욱 역시 20대 대표 대세 배우 중 하나. 이재욱은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의 작품으로 필모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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