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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났다.
기자로 변신한 펭수는 극중 역할 폴(티모시 샬라메)의 분장을 하고 등장했고, 이를 본 티모시 샬라메는 "오!"라며 놀라워했다.
세 사람을 만난 펭수는 "혹시 꿈 아니냐"면서 감격했다. 이어 "벌써 한국 팬들의 반응이 엄청 뜨겁다"면서 세 사람을 향한 한국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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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한 후 서촌 카페, 떡볶이 맛집, 광장시장 등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은 티모시 샬라메. 그는 "어제는 아버지랑 같이 쇼핑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마지막으로 펭수는 세 사람에게 "괜찮으시다면 마지막으로 제 시그니처 인사를 같이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들은 한쪽 손을 든 채 "펭바(펭수 바이)"를 깜찍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