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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남자3호가 9기 옥순의 악플 걱정을 든든하게 감쌌다.
9기 옥순은 생각에 빠진 이유에 대해 "1년 만에 다시 나오는 거니까 생각이 많다. 사람들이 쟤는 변한 게 없다고 비난하면 어쩌지 걱정된다. 마지막날 되니까 여러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에게 도시락 선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말을 꺼냈다. 9기 옥순은 "다른 분들을 알아보고 싶어서 그랬다 얘기하고 싶었는데 못하겠더라.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미안해했고 남자 3호는 "괜찮다"고 쿨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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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9기 옥순이 "고소하고 싶은 이유는 궁금하다. 어떤 애들일지 궁금하다. 되게 정상적인 애들이 이러는 건지 아니면 이렇게 생긴 사람이 그런 건지"라고 남자 3호를 가리켰고 남자3호는 "아이디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남자3호는 "나 시간 많다. 시간 없어도 해준다. 다 해주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