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디카 속 전 남자친구의 모습에 당황했다.
그때 한혜진은 "시언 오빠가 예전 디지털 카메라가 유행이라고 자랑하더라. '나는 없나?' 찾아봤더니 디카가 있더라"며 "비행기에서 한번 쓱 봐야겠다. 여기 구 남친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후 한혜진은 공항으로 이동, "샌드위치를 가져왔다. 양심에 찔리니까 반쪽만 먹도록 하겠다"며 15시간 만에 처음 먹는 샌드위치에 감격했다.
|
숙소에 도착한 한혜진은 식사를 위해 이동, 샐러드를 시켰지만 다소 적은 양에 "너무 조금이다. 이걸로 배 채울 생각했는데"라며 실망했다. 이후 헬스장으로 이동, 화보를 위한 운동에 집중했다.
드디어 화보 당일, 한혜진은 오전 6시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부기 제거 후 메이크업을 시작, 그때 한혜진은 "나 54kg이더라. 어제 몸무게 쟀다. 쿠키 4개 흡입하고 잤다"며 웃었다. 이후 화보를 진행, 이 과정에서 톱모델의 본업 천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