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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떠나가려는 사람에게 머물러 달라는 애원과 미안함을 담고 있는 곡으로, 포르테나 4인 4색의 고유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의 조화가 돋보인다.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아릅답게 합쳐지며 사랑을 붙잡고 싶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포르테나는 지난 2, 3일 양일간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에서 신곡을 깜짝 선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포르테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