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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흥행 역주행 속에 상영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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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는 듯한 일대일 인터랙션을 제공함으로써 공연 산업에 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영화나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VR 도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임을 예고하는 시도였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 VR을 처음 경험한 관객들의 38.7%가 VR 헤드셋을 구매하고자 한다고 답하기도. 앞으로 VR 콘서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