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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이탈리아 명품 본사에서도 탄성을 자아냈다. 톱모델의 품격이다.
17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난 톱모델 한혜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강도 높은 자기 관리를 마친 한혜진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입을 의상 피팅을 위해 '돌체앤가바나' 본사로 향했다. 한혜진은 우아한 미니 드레스부터 올블랙 시스루 의상까지 준비된 모든 착장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돌체앤가바나' 직원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홍천에 있을 때랑은 너무 다르다"라며 평소와 180도 다른 한혜진의 멋진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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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한혜진이 엄마 선물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희귀한 물건을 고르자, 혜진 母는 "싫어! 쟤는 이상한 건 다 엄마 거야!"라며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혜진 母를 단단히 뿔나게 한 물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