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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3%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이 화제성 면에서도 압승을 거두고 있다.
한편 티빙의 '피라미드 게임'의 상승세도 뜨겁다. 첫 공개 후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증가하면서 넷플릭스의 신작 '닭강정'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치고 3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닭강정'이 3위인 가운데 그 뒤로 4위부터 5위는 MBC '원더풀 월드'와 tvN의 '웨딩 임파서블' 순이다. 출연자 순위에서도 차은우과 전종서가 4위와 5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화제성 리더로 나타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2주차 조사는, 2023년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