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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한소희가 출연하던 광고에서 줄줄이 하차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과 열애를 밝힌 이후 공교로운 시점에 줄줄이 광고 계약이 만료됐다.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1년 만에 바뀌는 건 8년 만이다. 역대 모델인 이효리, 현아, 신민아, 수지 등과 비교해도 한소희의 모델 활동 기간은 상당히 짧다.
또한 3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NH농협은행과도 광고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2021년부터 이 회사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소희는 이달 초까지 3년간 활동했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한소희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스타 모델을 발굴해 곧 홍보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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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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