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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국주가 나선욱의 하극상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주부터 목요일 밤 9시로 편성 이동해 더 강력해진 재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에서는 명품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도 당황시킨 기상천외한 미션이 펼쳐진다.
이어, 가벼운 덩치를 가리는 황당한 미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매트리스 위의 소맥잔이 쏟아지지 않게 점프해야 하는 무리수 미션이 주어졌지만 무게 조절에 뜻하지 않게 성공하며 미션을 수행, 모두를 놀라게 한 덩치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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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덩치들은 차돌박이,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푸짐한 쌈밥 먹방을 펼쳐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상추 햄버거부터 쌈 오마카세를 연상케 하는 쌈밥 열차까지, 덩치들만의 군침 도는 쌈 먹팁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막내 덩치' 나선욱이 별안간 이국주를 향해 "그만 좀 먹어라"라며 버럭 했고, 이국주는 급기야 서러움에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과연 나선욱 하극상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톤 급 꽉 찬 재미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는 3월 21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