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반려견을 하늘 나라로 보낸 심정을 전했다.
하리수는 21일 "오늘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나의 사랑이며 아들인 바비가 먼 길을 갔다"고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을 알렸다.
|
이를 본 팬들과 지인들은 "힘내시라. 바비가 언니 사랑 듬뿍 받아서 행복할 거다" "나중에 바비가 마중나와 줄 거다" "바비의 명복을 빈다" "바비는 좋은 곳으로 갔을 거다" 등의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광고로 데뷔한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방송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