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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 소속사도 영문을 몰랐던 '사진 열애설' 해프닝이 지나갔다.
김새론은 이날 새벽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과거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서 몸을 담았던 사이라는 점 등에서 충분히 친분 사진으로도 볼 수 있던 부분. 골드메달리스트도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오랜만에 멜로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심지어 드라마는 단 4회 만에 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시청률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던 상황이라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다양한 영향을 끼쳤을 터. 그러나 해당 사진이 단순히 해프닝으로 종료된 상황으로, '눈물의 여왕'에 대한 몰입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