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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남주가 이혜영의 부케를 받아서 김승우와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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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 차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가 미우새 아드님때문이었다고 하는데"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남주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아드님 때문은 아니고 내 친구 때문이다"라며 "이런 얘기 해도 돼요? 내가 친구 이혜영 씨 부케를 받아가지고…"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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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위의 모델들을 바라보던 한혜진은 깊게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원래 모델들이 무대 위에 있지 아래서 보지 않는다. 초청받아 보는 입장이 되니 다른 느낌으로 떨렸다.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을 것 같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이어 한 브랜드의 VIP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혜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한혜진은 "맨날 홍천에 갇혀서 감자 캐고 모종 심다가 여기 오니 신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자리에 앉은 NCT 도영은 "별장 생활도 유튜브로 다 봤다"라며 혜진의 팬임을 수줍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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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게임 장비로 세팅된 은지원의 작업실이 공개되었고, 매니저는 "작업실이 맞는 거죠?"라며 좀처럼 믿지 못했다. 은지원은 "집에 두면 엄마가 잔소리하시니까 눈치 보여서…"라며 작업실을 얻게 된 이유를 수줍게 고백했다. 게임에 최적화된 50인치 커브 모니터와 게임 전용 키보드 등 초호화 게임 장비를 신나서 설명하는 은지원의 모습을 지켜보던 혜진 母는 "맨날 초등학생 같아"라며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승수 母 역시 "저렇게 사니까 동안인가 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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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