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생후 6일된 장영란 절친 박슬기 둘째딸 최초공개 (눈뜨고 제왕절개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박슬기가 회복 중인 산후조리원으로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박슬기는 "아이가 세상에 나온 지 6일이 됐다. 제가 수술한 지 6일이 된 거니 초절정 최단 기간 복귀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이가 2.85kg인데 내 살은 왜 1kg밖에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 그대로다"라며 자신의 뱃살을 만지기도.
박슬기는 "첫째를 출산했을 때는 의식이 없었다. 수면 마취를 같이 했는데 이번에는 하반신 마취만 해줘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진행했다. 애가 나올 때 멀컹거리는 느낌이 나더라. 아이가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눈에 쌍꺼풀이 있더라. 나랑 남편도 쌍꺼풀이 없다. 누군가는 조상 중에 있겠죠? 오해는 하지 마시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이 38세에 자연임신을 하게 된 비결을 묻자 "'난 안 되나 보다' 생각될 때 확 내려놔 보시라"라고 이야기하기도.
이어 공개된 박슬기의 둘째 딸은 풍성한 머리숱에 앙증맞은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미스코리아 시켜야 돼. 눈 한 번만 더 떠줘!"라며 감탄했고 "보통 얼굴이 아니다. 신생아인데 이 정도 얼굴이라니. 보조개까지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2일에는 둘째 딸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