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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1년 6개월 만에 협의이혼을 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두 분이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 사유는 성격차이"라며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후 MBN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 등을 공개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친구처럼 지내는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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