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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경호가 12년째 열애 중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요즘 일 안 하냐"는 질문에 "안 한다. 좀 일찍 불러 달라니까 왜 7시에 부르냐.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대명은 "우리는 여기 오는 스케줄일 제일 바쁜 스케줄이다"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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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은 "10년을 사겨도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12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같이 안 하는 게 없다. 뭐를 혼자 해 본 적이 없다.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다"고 했다.
나영석은 "난 너 맨날 대명이랑 같이 있는 줄 알았다"고 하자, 김대영은 "난 두 번째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