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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때 죽일 것 같은 기세" 채권자가 이상민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드디어 69억 원의 빛을 청산하는데 성공했다.
이야기를 듣던 채권자는 "그때 눈매와 죽일 것 같은 기세가… 내가 이제 상민이랑은 끝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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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은 채권자가 준비해 준 채무 증서를 찢어버리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상민은 빚을 청산한 기념으로 은행을 찾아 50년 만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이 장면은 최고 14.3%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0%(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