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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광규가 전세 사기에 이어 보이스피싱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나는 채광이다. 집에 들어갔을 때 빛이 잘 들면 돈 버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나랑 얘기한 건 좀 다르지 않냐. 원래 느낌 찾지 않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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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광규는 "내가 다 (확인)했는데도 사기당했다. 등기부등본도 너무 깨끗했다"며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집주인과 직접 계약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사장님만 믿고 계약하면 큰일난다. 가짜 위임장을 보여주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제이쓴은 "요즘 대출 이자 내려준다면서 대출 환승하라는 보이스피싱도 기승을 부린다. 모르는 번호는 아예 받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광규는 "난 그것도 당했다. 대출 잔금 치르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굴지의 은행에서 문자가 왔다. 1% 저금리로 국가에서 전세금을 지원해 준다고 했다"며 "근데 링크 열고 까는 순간 내 휴대폰인데 내 휴대폰이 아니었다"며 "경찰서에 전화하면 사기꾼이 받는다. 원래 경찰서는 ARS로 연결된다"고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김광규, 전세 사기→보이스피싱 피해까지 "확인했는데도 당해" [종합]](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4/09/20240409010007383000994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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