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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세 신인' TWS(투어스)의 '첫 만남 신드롬'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데뷔앨범 'Sparkling Blue'가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TWS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캐치면서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스쿨룩과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 소년스러운 착장과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경쾌하면서도 풋풋한 TWS의 퍼포먼스가 K-팝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될 정도다.
이들은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 2024)'에서 데뷔 3개월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 신인임을 입증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각각 계약을 체결한 TWS가 K-팝 5세대 대표 주자의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