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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10여 일만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한 번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아름은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 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이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아름은 최근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함께 팬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 11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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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중에 결론이 다 나면, 앞뒤 모르고 심심풀이로 떠들던 악플러 것들 싸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아니고서는 참 부끄러울 겁니다. 다들 제발 잘 모르는 남의 자식이나 남의 인생 운운 마시고 본인 인생이나 그 시간에 더 돌아보세요. 나중되서 현타 맞지 마시고"라고 일침을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작년 12월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특히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을 폭로한 그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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