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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래, 얼굴이라도 뜯어먹고 살아야지."
이날 남편의 주폭으로 세 번이나 이혼 신청을 했지만 철회했다는 '막말 부부' 아내는 남편이 잘생겨서 이혼을 매번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그 정도로 잘생기지 않았는데"라며 '팩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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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라며 김새롬이 "그랬던 경험은 있냐. 싸우다가 얼굴 보니까 누그러진 경험"이라고 묻자, 박하선은 "한 번은 있을 거다. 신혼 초기에는 그랬던 것 같다. 싸우고 봤는데 자고 있는 코가 너무 예뻐서 '그래, 얼굴이라도 뜯어먹고 살아야지'라고 초반엔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