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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이혼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혜가 최초로 연하 남편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6개월 맘' 이인혜는 "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제가 환갑이 돼도 아이가 대학생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제가 완모를 하고 있어요. 2시간마다 밥 먹이고 조금 쉬려고 하면 또 먹여야 해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이인혜는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6개월 아들 육아 일상도 공개한다. 영상 속에서 아들 규영이와 함께 친정집을 방문한 이인혜는 장난감을 일일이 세척하고, 친정엄마에게 아들이 누울 매트를 소독했느냐고 묻는 등 유별난 청결 염려증을 보인다.
그러자 친정 엄마는 손자를 위해 특별한 치발기를 준비했다며 공개해 딸 이인혜를 기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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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의 심경 고백과 이인혜의 연하 남편 공개는 오는 13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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