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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페퍼톤스를 만나고서도 유재석은 강사 이야기를 했고 이장원은 "관심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호가 중학생 아니냐. 사실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많이 놀랐다. 초등학교 문제도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문제고 예전 수준과 많이 다른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장원은 "그러냐. 저는 초중등 문제는 모른다. 수능 문제만 가끔 눈에 띄면 푼다. 연말에 한 번씩"이라 밝혔고 신재평은 "큰 딸이 초등학교 2학년 됐다. 수학 문제 중에 '1부터 100까지 숫자 중에 5가 들어가 잇지 않은 건 몇 개인가'가 있었다. 이걸 어떻게 풀지 싶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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