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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구라가 이은형의 걱정에 위로를 건냈다.
초음파 영상을 보자 이은형은 "진짜 많이 컸다"라며 깜짝 놀랐고, 강재준 역시 "진짜 컸다"라며 놀랐다.
깡총이의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자 강재준과 이은형은 손을 꼭 잡으며 감격했다.
결국 이은형과 강재준은 의사선생님의 "다 괜찮아요"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은형은 "노산이라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손가락, 발가락, 심장 괜찮다라는 말을 듣다보니까 안심되고 안정감이 들면서 긴장감이 확 풀리더라"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검사를 받던 이은형은 "고맙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깡총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의사를 만난 이은형은 "자궁근종 때문에 깡총이가 좁을까봐 걱정을 했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걱정할 것 없다. 제 딸은 29주에 1kg으로 나왔다. 의사선생님이 '괜찮아요. 잘 클거예요'라고 했고 그 말만 믿고 잘 크고 있다.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라고 위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