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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초에 '청룡'이 있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타깃 시청층을 공략 중이다. 23일 방송됐던 6회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1.7%, 최고 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제공) 드라마 평균 시청률의 경우 3%대를 전전 중이지만, 방송 2주차 만에 '눈물의 여왕'의 뒤를 바짝 쫓을 정도로 화제성 만큼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청자들 사이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의 케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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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과 변우석은 당시 무대에 올라 자연스러운 차기작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마침 타임슬립물로 인사드리게 됐다"는 소감으로 기대감을 높였고, 이 기대는 '선재 업고 튀어'에 그대로 반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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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는 계속해서 순항 중이다. 국내에서의 인기는 물론, 해외에서까지도 인기를 얻는 중인 바. 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