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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문세윤이 '대만 첫사랑'인 곱창국수와 감격스런 재회를 했으나, 다 먹고 난 뒤 분노를 폭발시켜 그 영문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잠시 후, 드디어 곱창국수 식당이 눈앞에 보이자 문세윤은 "제발 맛있어라! 5년 전 첫사랑의 추억이 맞는지…"라며 '먹방 간절함'을 뿜는다. 식당에 입성한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곱창국수를 주문하더니 "나는 첫사랑인 아내와 결혼했지만, 첫사랑을 다시 만나길 기다린 기분"이라고 표현한다.
얼마 후, '굴 곱창국수'가 나오자, 문세윤은 "굴 들어갔네? 이건 내거 아니야"라고 정확하게 구분한다. 반면 김준현은 숟가락을 두 개 겹쳐서 먹기 시작하고, 이를 '매의 눈'으로 포착한 문세윤은 "어디서 밑장빼기야. 그러다 밥 모가지 날아가~"라고 '타짜' 콩트를 작렬해 폭소를 안긴다. 드디어 '찐' 곱창국수가 나오자 문세윤은 "오늘 첫사랑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만났습니다"라며 행복하게 한 그릇을 '뚝딱'한다.
과연 문세윤이 고대하던 '곱창국수'를 잘 먹고 난 뒤, 갑자기 욱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 7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