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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뮤지컬 ‘빨래’가 29차 프로덕션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29차 프로덕션에는 씩씩하고 당찬 주인공 ‘나영’ 역에 서은지, 김도원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 노희찬, 강기헌, 류석호가 캐스팅 됐다.
‘솔롱고’의 룸메이트이자 재간둥이 필리핀 청년 ‘마이클’ 역은 박존정민, 최유하, 발랄한 매력의 ‘제일서점직원’ 역은 이가연, 김정윤, 최현희가 맡는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29차 프로덕션을 통해 ‘우리’의 의미를 되짚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창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14세 이상 관람가였던 연령가를 일부 수정하고, 다양성과 접근성의 측면에서 많은 시도를 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빨래' 29차 프로덕션은 오는 10일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오는 12월 29일까지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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