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다양한 화제를 낳았던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이후 무대 위보다 더 뜨거웠던 무대 아래 배우들의 실제 현장 케미가 더 큰 재미를 주었다는 기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제 60회 '백상' 시상식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주인공 이도현과 그의 공개 연인 임지연이 시상식 직후 무대 아래에서 드디어 재회에 성공, 달달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습니다.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쥔 이도현과 지난해 TV부문 여자조연상 수상자로 시상 겸 올해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임지연은 시상식 내내 따로 떨어진 자리에서 서로를 지켜보기만 해야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임지연 자리로 뛰어 온 이도현은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연인의 말을 놓칠새라 꼭 안고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바짝 대고 듣는 모습이 포착됐고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에 군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떨어져 지내야 하는 곰신 커플이라 그 모습이 더욱 더 애틋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