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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유은성, 첫 손주 생겼다 "딸이 건강한 사내아이 출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5-13 14:37


김정화♥유은성, 첫 손주 생겼다 "딸이 건강한 사내아이 출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첫 손주를 얻었다.

김정화 남편 유은성은 13일 "지난주 애틀란타에서의 사역을 행복하게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어제 저희 가정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어요"라며 "제가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우간다에 사는 저희 딸 아그네스가 어젯밤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며 갓 태어난 손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요. 이 아이는 아프지 않고 또 에이즈라는 가난의 질병에 걸리지 않게 기도하며 잘 지원하겠습니다"라며 "7월에 봐"라고 전했다.


김정화♥유은성, 첫 손주 생겼다 "딸이 건강한 사내아이 출산"
앞서 김정화는 2009년 우간다 봉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그네스를 후원하며 모녀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후에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딸 아그네스가 살고 있는 지역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커피 사업도 시작했다.

또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지난해에는 아프리카에서 딸 아그네스 부부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해 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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