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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장양호 감독이 '함부로 대해줘'에 대해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장 감독은 "재밌으면서도 유쾌한 드라마이고, 예의 바른 신윤복과 꿋꿋한 직진녀 김홍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스승과 제자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코믹스럽게 다뤘다. 그 외에도 가족, 꿈, 희망 등 다양한 소재들을 풍부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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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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