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율희가 첫째 아들 재율이의 생일을 맞아 삼남매와 만났다.
율희는 18일 "생일 축하해"라며 아들 재율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율희는 쌍둥이 딸의 사진을 올리며 "버스도 잘 타는 내새꾸들. 의젓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
당시 최민환은 "아이들 엄마까지 모여서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가 사실 만들기가 쉽지 않다. 근데 아이들 생일 때만큼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밥 먹자고 약속을 했다"며 "얼마 전 쌍둥이 생일날 아이 엄마랑 다섯 식구가 모여서 같이 식사했다. 그때 재율이가 정말 좋아했다.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 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민환과 율희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이 다 모여서 생일을 함께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