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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어!"
20일 방송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혼인신고 이후 진정한 4인가족 생활을 시작한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다시 등장한다.
유현철의 장인어른은 사위를 보며 "어째 살이 좀 빠진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유현철은 "애 둘을 보면서 좀 빠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답해 처음의 어색함이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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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내가 와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봐야지. 그래야 내가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냐고 한마디 해줄 수 있지!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말이야...어딘지 몰라도 내가 항의 한 번 할 거야"라며 한때 불거졌던 김슬기♥유현철의 파혼설에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장인어른의 말을 듣던 유현철은 미안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