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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녕 15세 관람가 예능이 맞는 걸까.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20기 정숙의 연이은 19금 플러팅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상철과의 랜덤 데이트에서 돌아온 정숙은 곧바로 마주친 영호에게 공용 숙소까지 같이 가자고 말했다. 여자 숙소에서 잠시 들른 정숙은 영호에게 "나랑 같이 있자. 술 가지고 나올래?"라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정숙은 공용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영호에게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초밀착 스킨십으로 영호를 쉴 틈 없이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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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정숙은 영호에게 눈웃음을 지으며 '안 나갈 꺼야?'라는 사인을 던졌고 이를 눈치 챈 상철은 정숙에게 "빨리 나가"라며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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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영호 직진녀인 순자가 전략을 바꿔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러브 매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