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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 하는 고요한 일상을 전했다.
23일 이상순은 새가 지저귀는 햇살 속에서 조용히 바느질을 하고 있는 이효리를 바라봤다.
이효리 이상순은 제주도에 살면서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 이효리는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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