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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게이설을 언급했다.
안재현은 "형이 '패션왕' 때 처음 봤는데 그게 10년 전이다. 그때 형이 얘기한 게 형은 잘 될 사람을 잘 본다고, 나도 잘 될 거라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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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저는 모델할 때. 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며 "전 그게 좋았다. (패션계에서) 인정 받는 게 게이다. 게이라는 소문이 없으면 모델로 인정 못 받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인정한 홍석천은 "패션계에서는 얘 데뷔했을 때 이런 예쁜 애들 오면 주변 사람들이 '쟤 게이 아니냐' 한다. 왜냐면 여리여리하고 피부 하얗고 눈빛이 너무 묘하고 약간 그런 의심을 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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