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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준호의 둘째아들 정우 돌잔치에 '트롯걸스 3인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트롯걸스 3인방'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이 김준호의 부탁으로 은우의 집을 찾는다. 홍지윤은 은우, 정우 형제의 실물 영접에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하며 감동한다고. 이 가운데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이 정우의 돌잔치에 '돼지토끼' 깜짝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김준호를 위해 트로트 특훈을 펼친다. 홍지윤은 "악센트를 넣어야 해요"라며 강조할 부분을 알려주고, 정다경은 안무까지 알려주며 호흡을 맞춰본다. 나아가 강예슬은 김준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며 '트롯걸스 3인방'의 원포인트 레슨을 펼친다는 전언.
이어 김준호는 정우의 돌잔치 현장에 반짝이 무대 의상을 갈아입고 '돼지토끼' 축하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비장하게 무대 위로 올라가지만, 현장을 금세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린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김준호는 "겨드랑이에 땀이 엄청나요"라며 진땀을 뻘뻘 흘린다고 해 이날의 잊지 못할 무대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