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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플레이어2' 송승헌이 오연서에 배신 당할 위기에 처했다.
총구를 자신에게 겨눈 강하리는 총을 쐈지만 총알이 없었다. "겁도 없이 내 물건을 노리길래 뭔가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재미 없다"며 등장한 이들의 보스는 임병민에게 총을 쐈고, 차아령이 임병민 대신 총을 맞아 사망했다. 차아령의 동생 차제이(장규리 분)는 자신도 일에 끼겠다 했다.
강하리는 차제이를 거절했지만 차제이는 경찰에 신고해 강하리와 멤버들을 위기에 빠뜨리며 자신을 어필,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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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리의 말을 따라 야시장으로 도망친 신우영을 잡은 건 임병민과 도진웅이었다. 현장에서 빠져나가려던 강하리를 부른 강도영은 "덕분에 살았다. 진짜 고맙다"고 인사했고 강하리는 고등학교 후배인 척 친근하게 다가갔다. 강하리는 돈 세탁 사업을 위해 태국에 왔다며 강도영의 관심을 끌었다.
신우영은 NFT 사기 피해를 당한 아내의 사망으로 강도영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다. 강도영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무려 1200명. 이에 강하리와 임병민은 돈세탁을 도와주겠다며 강도영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강도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강도영은 강하리와 임병민을 사기꾼이라 의심했고, 그때 정수민이 강도영 쪽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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