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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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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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