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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 1437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2015)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7일,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11일보다 빠른 기록으로 2024년 극장가를 견인할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