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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지우가 둘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출격했다.
그는 최근 엄마가 된 안영미와 서로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육아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아이가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기더라. 아이랑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고, 안영미 역시 "제가 체력이 부족하면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없지 않나. 저도 원래 소식좌였는데 뭔가를 계속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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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2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