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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운명을 내다보는 점술가 남녀들의 '신들린 연애'가 펼쳐진다.
여덟 남녀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서 역시 이색적인 텐션이 감지된다. 본업을 숨겨야 하는 조건 속 이들은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강한 기운으로 첫인상을 점치며 은근한 탐색전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족집게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전망이다.
이에 첫 방송을 보며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하고 다르다"라며 감탄했고, 유인나 또한 "저 안에서 기운들이 막 부딪힐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신들린 연애'는 점술과 로맨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색다른 포맷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여러 공간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만남 속 꽃피울 여덟 남녀의 러브라인이 돋보일 첫 방송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예측 불가 로맨스로 도파민 기폭제가 될 '신들린 연애'는 1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