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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어지간한 일반인보다 더 유연하다. 37주차를 맞은 '만삭' 임산부 김윤지의 매주 일상이 놀라울 지경이다.
김윤지는 19일 오후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녀는 청명한 하늘 아래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 매트를 깐 채 스트레칭에 나선 모습. 37주차를 지나는D라인 만삭 임산부인 게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유연함을 자랑하며 태아와 함께 호흡하는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순산 기원합니다" "낳고 나면 걱정은 사라져요" "잘 해내실 거예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 오는 7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